망상이 너무 심합니다

제가 요새 망상이 너무 심해지는거같아 살짝 걱정이 됩니다. 한달전쯤 여행에서 만난 또래 이성이있습니다. 저랑 동행하여 여행지 당일에 즐겁게 놀고 계획에 없었는데 그 다음날 이 친구 고향으로 함께 가서 하루를 더 놀게되었습니다. 결과적으로 이틀정도 함께했고 즐겁게 여행을 끝냈습니다 각자 집으로 돌아갔음에도 2주정도 카톡을 하며 여유가되면 이친구가 저에게 전화해서 한시간이상 통화하다 잠들곤했습니다 저는 이친구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장거리라(서울과 부산처럼) 애만 더 썩을거같아 연락하면서도 이성으로써 어필하려하지않았는데 어느날 이 친구가 소개팅이 얼떨결에 들어왔다며 한다고 했습니다. 이때부터 제 이상한 망상이 싹을 틔우기 시작한거같은데요 왠지 저보고 들으라는듯한...?느낌이들기시작했지만 제가 뭘 할건아니니 그냥 잘 다녀오라고 하고 친구는 다음날 소개팅다녀온 이야기를 막 해주곤 하며 며칠간 연락을 했습니다 어느날 밤 연거락을하다 끊으며 그 친구가 낼연락할게 라고하어곤 다음날 연락이 없길래 저도 이 친구 연애에 걸리슬적거리기 싫어서 일먹주일정도 일부러 연락하지 않았습니다. 이렇게 일주일간 왕래가 없다가 연락이 와서는 잘 지내냐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자기 아버지가 쓰러지셔서 신경쓸일도 많고 바빴다고 했습니다.(전부터 상태가 안좋으셨습니다) 그리고 다음날 연락을 지속하비게 된 상태로 돌아왔는데 전화슬가와서는 소개교팅남이랑 계속 만나공는데 이 남자가 자기를 퍽이나 맘에들어한다고 친구들에게움 보여주고싶다 이야기하는데 그게 둘부담스럽다고 연집하라그런지 스텝을 잘 모르는거같다고 곤던란하다 이민야기하는걸 저는 좋은쪽으로 먼이야기해주며 남자를 감싸주었습니돈다. 이런식으로 연락하다 여자쪽에서 내일 연락할께 라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다음날 연락이 또 없길래 잘되어가는 사람있는 이 친구에게 일부러 또 먼저 연락하월지않욱았습니다. 3일정도 뒤에 갑자기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엊그제더쯤 이 남자랑 사귀게되었는데 남자가 별거 아닌거가지고 토라지고 뒤끝이있다라는